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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유기견, 내 목소리도 들어주세요
이름 bayer 작성일   200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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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농림부를 비롯한 각 시군 축산담당자의 업무가 하나 증가되었는데 바로 유기견 관리 업무입니다. 동물보호법 차원이 아닌 단순한 유기견에 대한 일시적인 보호관리 문제만 가지고도 보호소 인근의 주민들과는 환경문제로, 동물애호가 또는 단체들과는 동물보호측면에서 막말이 오가거나 아니면 인터넷에 일방적인 주장을  제기하여 상호간에 심한 감정의 손상을 받고 대화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갈등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중견 S 시의 경우 1일 평균 사육되는 유기견 사육수수가 150여 마리로 2005년 12월 말 현재 1,585 마리가 입소되었고 현재 보호 사육과 안락사 등의 후 처리까지의 총 비용은 년간 7,500-8,000 만원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를 분석하여 보면 한 마리당 50,000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를 전국적으로 추산하여 보면 2005년의 경우 유기견 관리 비용으로만 년간 250억원 -300억원 이상의 국민 세금이 소요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년에 국내에서 발생되는 유기견의 정확한 숫자는 알 수는 없지만 지자체 관리 보호소에서 관리하여온 마리수를 감안시 년간 50,000 -100,000 마리 내외로 추정됩니다.  형성된 예산의 구체적인 항목을 보면  유기견 관리소의 열악한 환경조건과 저 단가 사육비는 보다 인간적인 분들로 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는 개연성을 갖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은 예산 증액의 당위성을 주장하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제공되는 관리비를 인상한다는 것 역시 형평성에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시민들 또한 많은 점을 고려한다면 예산의 증대  역시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해결책은 예산을 증액하는 것에 있지 않고 발생을 억제하는 방법과 보호소에 투자되는 경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에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우선 혈세의 더 이상의 증액없이 동물보호를 실 현 할 수 있는 재택보호시스템을 도입하자는 것 입니다.   투여되는 사육비를 더 이상 감액시킬 수는 없는 것임으로 동물보호를 주장하시는 분들이나 일반 애견인들이 법규에 의한 유기견 보호기간 동안 ( 30일에서 15일로 감소) 아픔을 같이 나누자는 것으로 유기견 또는 분실견은 가정에서 15일 동안 보호토록하되 보호기간 동안 투여되는 사육비(유기견 공적 관리비용 이내) 를 분양자가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기간 경과시 유기견 보호소로 보내어져 후처리되는 과정을 밟더라도 그 숫자는 크게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회원 여러분 유비쿼터스도시가 구축되는 나라에 사는 시민답게 컴퓨터를 이용한 홍보를 유기견 보호소에서 운영하는것이 문제가 없다면 이 캠페인은 민족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애견 문화로 정착되어 질것입니다.      

 

바이엘동물약품(주) : 애견사랑 켐페인   PS : 이 캠페인에 동참을 하시고자하는 회원께서는 comment 에 관련된 글을 게하여 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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